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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렌즈로 세상보기

예배가 멈추어 졌을때 2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된 상황 이후 종교계에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그것 중 가장 큰 것은 집회나 공적 모임의 중지일 것이다.

가톨릭의 미사, 절의 법회, 교회의 예배가 사회적 확산을 막기 위해 정지되었다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공익을 위해서 선택하게 된 것이다 

이것으로 인해 교회들은 예배를 대처할 인터넷 예배나 라이브 예배 함께 모이는 예배의 형식을 대처해서

비대면적 예배를 해고 있다. 

여러 여론에서 교회는 예배를 포기한 것이 아닌가에 대한 우려와 걱정을 가지고 있다. 

외압에 의해 멈추게 되었다는지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예배해도 되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예배의 본질과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나누면 좋을 거라 생각한다. 

 

여러 구약의 예배를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예배의 가르침이 가장 본질에 가까울 것 같다

본문은 요한복음 4장 예수님과 사마리아의 여인의 이야기다

 

사마리아 여인 SAY

20"우리 조상들은 이상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님 SAY

21"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 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 남이라" 

"장소 묻지도 따지지도 예루살렘이든 어디든, 성전이든 아니든, 묻지도 따지도 않겠다 

그렇지만 구원은 말씀 그대로 유대인 예수로부터 시작한다~"

 

예수님 SAY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대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한복음 4:24

※영으로

영과 성령 둘 중에 해석을 어떻게 할지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 요한 복은 3장에서 니고데모와의 대화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들어갈 수 있고 볼 수 있는 것 ,

하나님과 이 교제의 시작은 성령님인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관계는 성령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 고전 2:2-14 하나님의 가장 깊은 것을 알기 위해서 성령이 필요하며 

영적인 것을 분별하기 위해서 성령이 필요하다

 

→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분도 성령이다 (16:13)

다르게 말해서 영으로 예배하든 성령으로 하든 성령이 없이는 영이신 하니님께 예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예배에는 성령님의 도움과 인도하심이 필수적인 것이다

 

※진리로

요한복음에 20번 정도 반복된다 

하나님의 뜻대로 예배하는 것

하나님의 마음에 맡게 예배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예배하는 것이다 

 

이 영과 진리가 다른 것으로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둘 다 공통된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의도대로 예배를 해야 하는 것이다. 

→ 요한복음에서만 성령을 진리의 영(14:17,15:26,16:13)을 이야기한다 

→ 딤후 3:16절에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인데 성령으로 이야기해도 될 것 같다

☞ 영과 진리는 어떻게 보면 하나를 이야기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바울

갈라디아서 5:16-26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는 

롬 8: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라 한다 성령의 따라 사는 삶이 말씀을 이루는 삶인 것이다. 

그리고 갈라디아서에서 성령을 따라 행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사는 삶이 성령을 따르며 사는 예배의 삶일 것이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1-11절까지 하나님의 의와 구원의 경륜을 이야기하고 구원받은 자의 삶을 이야기를 시작하는 로마서 12:1-2절은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드리는 예배라는 것이다.

 

우리는 에덴에서 어떤 제의나 방법을 통하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것이 예배이고,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 예배였을 것이다 

그러나 죄악이 들어온 이후로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제의적 방법과 형식이 필요했다 죄에 대한 대가가 필요했던 것이었지만 그것이 우리의 목표적 예배는 아니었다 

도래할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고 

그의 얼굴을 항상 보고 햇빛과 같이 비칠 그날이 예배의 목표일 것이다 

아직 우리는 그 상태는 아니지만 예수께서 성전 되셨고 제사장이시며 어린양으로 단번의 제사로 인해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시고 성전으로 언제나 예배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이것은 개인적인 삶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에베소서 말씀과 같이 같이 성전이 되어갈 것이다

그렇기에 공동체가 같이 예배하고 한 몸을 이루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과 같이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예배를 함께 드리지 못할 때 

여러 예배의 형식으로 고민할 수 있지만 

예배의 본질인 우리의 삶과 모든 행위를 하나님의 뜻에 맞게,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진리 즉 말씀을 따라 사는 삶에 더 집중해야 할 때가 지금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부터라도 영상이든 묵상이든 성경공부든 참된 진리의 삶을 사는 것이

어떠한 제의적 어떤 모습보다 예수님께서는 예배를 드렸다고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태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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